야관문을보고
- 최초 등록일
- 2014.07.03
- 최종 저작일
- 2014.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장르 : 미스터리, 멜로/애정/로맨스
상영시간 : 95분
상영일 : 2013.11.07
야관문: 욕망의 꽃
감독 임경수
출연 강신성일(종섭), 배슬기(연화)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아름다워서 치명적인 여자, 숨겨두었던 욕망에 불을 붙이다!
부인을 먼저 보내고 하나뿐인 아들을 키우며 살아온 종섭(신성일)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아들까지 잃게 되는데, 얼마 후 자신마저 대장암 말기라는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종섭은 죽는 순간까지 평생 지켜왔던 의연함을 잃지 않기 위해 간병인을 구하고 아름다운 여인 연화(배슬기)가 종섭의 간병인으로 찾아온다. 까다로운 수발을 묵묵히 견뎌내는 연화의 모습을 보며 종섭은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 감정은 더욱 커져 마음 속 깊이 숨겨두었던 욕망마저 깨우고 만다. 하지만 연화는 그런 종섭의 마음에 아랑곳하지 않고 순간순간 매혹적인 모습으로 그를 더욱 흔든다. 종섭은 연화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돌이킬 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믿을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한국 영화 황금기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한국 영화 역사의 가장 상징적인 스타 신성일, 그가 20년 만에 선택한 영화가 바로 <야관문 : 욕망의 꽃>이다. 신성일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영화배우 역사의 독보적인 존재다. 1960년에 데뷔하여, 1962년 유현목 감독의 <아낌없이 주련다>로 스타덤에 오른 뒤, 약 30여년간 무려 500여편의 영화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이는 세계에서도 유래가 없는 대기록. <야관문:욕망의 꽃>은 공식적으로 그의 507번째 주연 작품이다. 신성일은 “여전히 영화를 찍는 현장은 흥분된다. 내 젊음의 거의 모든 시간을 영화 현장에서 보냈다. 이번 작품은 섬세한 심리를 표현한 색다른 이야기와 미스터리 멜로라는 장르가 매력적이다”라며,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야관문:욕망의 꽃>에서 신성일은 원칙적으로 살아온 보수적인 퇴임교장이 욕망에 사로잡혀 고뇌하는 복잡한 심리 연기를 베테랑다운 노련함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