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단군신화>와 드라마 <태왕사신기>

소개글

삼국유사 <단군신화>와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대한
나의 감상과 발전 문제

수업시간 레포트로 제작한 것입니다.

목차

1. <삼국유사 단군신화>와 <드라마 태왕사신기> 감상에 들어가며
2. <삼국유사 단군신화>와 <드라마 태왕사신기> 나의 분석(비교감상)
3. <삼국유사 단군신화>와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더 생각해 볼 문제
4. <삼국유사 단군신화>와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비교 감상을 마치며

본문내용

<삼국유사 단군신화>와 <드라마 태왕사신기> 감상에 들어가며
우리나라 최초의 건국신화이자, 국조전설이라 할 수 있는 단군신화는 학창시절 사회, 도덕시간에 배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우리의 뿌리와도 같은 그 이야기를 정확하게, 보다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는 것이 우스꽝스러운 현실이다. 나도 국문과에 들어와 <단군신화>를 원문으로 공부하기 전까지는 교과서에서 배운 정도로만 어설프게 알고 있었기에 어디 가서 누가 물어 본다면,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없었을 정도의 지식을 갖고 있었다.
이렇게 예전의 나처럼 <단군신화>에 대해 단순히 곰과 호랑이가 쑥, 마늘을 먹는 얘기로 얕은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따라서 드라마 <태왕사신기>는 ‘단군신화’라는 소재를 다뤘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의가 있다고 본다.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단군신화>에 대해 드라마를 봄으로써 한 번 더 생각할 거리를 주었다는 것이다.

<중 략>

이것이 매우 아이러니하면서도 안타까운 부분이었다. 곧이곧대로 내용을 수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환웅의 모습이 참 무책임하고 무능력하게 그려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조선 역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단군신화>는 일본의 식민지를 거치며, 그 실상과 의미가 많이 왜곡됐으며, 가치 폄하되어 왔다. 그들에 의해 단순히 승려가 꾸며낸 ‘신화’에 불과한 이야기가 되어버린 것이다. ‘신화’는 민족의 정신을 좌지우지하며, 민족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킨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우리는 고전을 읽고 다양하게 해석해 봄으로써 그에 따른 올바른 의미와 가치를 찾아볼 의무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