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삼국통일
- 최초 등록일
- 2014.07.07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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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고대사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통일신라 시대’, 그리고 ‘남북국 시대’ 라는 말은 지금 이 시대에 혼재하고 있다. 저자의 역사적 관점에 따라 한 가지가 택해지며 따라서 역사 책도 저마다 취하는 용어가 다르고 그 서술도 상이하다. 하지만 이 두 가지 관점은 얼핏 보기에도 매우 대치적인 것으로, 혼재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모순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어떠한 한 이론이 자리 잡지 못하고 여전히 뜨거운 논박을 펼치며 그 간극이 쉽게 좁혀지지 않는 것을 보면, 이 7세기 역사는 그 무엇보다도 참으로 단정 짓기 어려운 역사가 아닌가 생각한다. 또한 ‘통일신라 시대’, ‘남북국 시대’라는 이 각각의 이론도 어떠한 통합된 의견으로 모아지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의 역사적 관점과 이데올로기가 섞인 형태의 다양한 의견으로 갈라진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볼 때, 몇 시간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단 몇 가지의 서적과 논문을 뒤적여본 것이 고작인 내가 어떻게 큰 중대사안인 이 7세기의 역사에 대한 의견을 피력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여기서 부족하게나마 나의 ‘신라의 삼국통일’ 문제에 대한 생각을 펼쳐볼까 한다.
참고 자료
김영하 저, 『신라중대사회연구』, 일지사, 2007.
노태돈 저, 『삼국통일 전쟁사』, 서울대학교출판부, 2009.
김영하, 「쟁점 신라 삼국통일론은 타당한가」, 『역사비평』22, 역사비평사, 1993.
김영하, 「통일신라론에서 남북국론으로」, 『내일을 여는 역사』1, 내일을 여는 역사, 2000.
이영호, 「‘신라삼국통일론’에서 ‘남북국론’으로 - 김영하, 2007「新羅中代社會硏究」, 일지사 」, 『한국고대사연구』52, 한국고대사학회,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