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칼로 싸워라
- 최초 등록일
- 2014.07.07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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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무엇을 경영할 것인가
Ⅱ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Ⅲ 왜 경영하는가
본문내용
이명우 저 ‘적의 칼로 싸워라’는 재무관리와 직접적으로 연관을 갖고 있는 책은 아니지만, 경영에 대한 이론 및 내용들을 단순히 개념을 알리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 ‘경영’을 경험과 사례를 통해 실제에 있어서 적용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책을 선정한 이유는 작년 담당교수님께서 면담시간, 3학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까지 ‘경영학과’에 대해 확실한 생각을 갖지 않고 있을뿐더러 과에 맞는 진로를 찾지 못한 나를 위해 경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추천해주셨다. ‘적의 칼로 싸워라’ 또한 그 중 하나였기 때문에 책을 선정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이명우 교수의 실제 이야기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들을 토대로 무엇을, 어떻게, 왜 경영하는 것인지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이야기가 진행된다.
Ⅰ 무엇을 경영할 것인가
1. 본질경영
‘업’의 개념은 자신이 맡은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다. 이를 어떻게 파악하느냐에 따라 실제 업무방식 및 전략은 판이하게 달라진다. 경영진이 회사의 업을 정의하는 방법은 회사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 회사가 설정한 업의 개념에 따라 회사의 발전방향이 영향을 받고, 위기에 처한 경우에도 업의 개념을 재정의함으로써 위기극복 기회가 마련될 수 있다. 업의 개념은 기업이나 시대·환경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
업의 개념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첫째, 시장을 넓게 재정의해야 한다. 타 회사와 다르게 경쟁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지는 것은 ‘재정의’에서 출발한다. 기존 시장에서 기존의 방식으로 경쟁하는 다른 기업들은 시대 및 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을 것이다. 둘째, 사업의 기존 정의에 도전하는 것이다. 기존의 업의 개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문학적 상상력, 입체적 사고, 발상의 전환 등을 바탕으로 생각해본 적 없는 전혀 다른 업의 개념까지 정의해보고 설정한다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비고객의 입장에서도 생각해야 한다.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고객이 이용하는 이유와 비고객이 이용하지 않는 이유’ 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한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함으로써 이를 명확히 하는 것을 안다면 고객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켜 보다 나은 전략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