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행복에 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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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가족이라는 것이 생물학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설명할 수 없는 어떠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생물학적 측면으로 본다면 가족이라는 것이 유전자적으로 관계성이 있는 것은 맞지만 수업 시간에 본 영화에서처럼 유전자가 섞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또한 자신의 유전자를 가진 새로운 개체가 유전자를 보전하여 살아가길 원해서라는 가설이 맞는다면 가족 간의 범죄는 왜 생기는 것인지 설명할 수 없다. 가족과 관련 된 일이라면 언제나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맞기는 하지만 이것은 마음이나 정신적으로 생겨나는 현상의 일부분이지 유전자가 몸을 움직이게 한 것은 아닐 것 같다는 말이다.
문화적 측면으로 본다면 어느 정도 동조하는 의견이라고 생각한다. 모방과 복제를 통해서 문화를 전승하고 그러한 관계들이 한 데 모인 것이 가족이라는 밈 플렉스라고 생각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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