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리뷰,독후감) 대학생활 어떻게 할까

목차

1. 합격의 기쁨?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2. 재미는 찾는 게 아니라 붙이는 것
3. 대학이 나에게 해 준 게 뭐 있어?
4. 일류대학이란 없다

본문내용

자신의 원하는 것을 얻어 냈을 때의 그 감동, 그 느낌을 과연 단어로 모두 표현 해 낼 수 있을까? 자신의 노력의 의한 성취 는 힘든 과정을 잊게 할 만큼 큰 기쁨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까지의 어떤 사소한 도달을 위해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기쁨을 얻는다.
하지만, 그런 도달을 넘어선 경험과 상상력에 의한 Try, 더 큰 도달은 단순히 대학의 합격과 같은 성취에서 얻을 수 있는 기쁨 보다 훨씬 크다.
6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던 나는 마냥 커 보이는 피아노 앞에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다. 연습이 몇 시간이 되고 몇 달이 되고 몇 년이 되면서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피아노는 생활에 일부가 되어 있었다.
그 많은 시간동안 기억나는 하나의 기억이 고등학교 때 그만두었던 피아노를 수능이 끝나고 다시 배우게 한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중 략>

너무 예쁜 유리병에 담긴 향수를 하나하나 테스터 하면서 그 날 이후로 향수에 너무 많은 관심이 생겼다. 좋아하는 향수, 선물하고 싶은 향수, 계절에 잘 어울리는 향수, 남자에게 어울리는 또 여자에게 어울리는 향수를 하나하나 내가 고르고 향수의 향을 맡는 일이 지금은 너무나 즐겁다.
선입견과 무관심은 앞으로의 내 모든 일에 있어서 부정적인 작용을 한다. 이렇게 내가 향수에 관심을 같게 될 줄은 나도 전혀 몰랐지만, 어떤 계기로 인해 향수라는 새로운 것에 눈을 뜨이게 되자,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기고 더 알고 싶은 욕심에 빠져들게 되었다.

<중 략>

과연 일류대학이란 없다는 말은 어느 누구의 기준일까? 그렇다면 일류대학의 기준은 누가 만들어낸 것일까? 일류대학에 들어간 그 모든 사람들은 일류대학에서 졸업한 후 성공을 장담 받았을까?
모든 사람들의 기준 속에 소위 일류대학의 기준은 모두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요즘은 그 일류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교육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그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 가정에 아이가 태어나고 돌잔치 때 돌잡이를 하면, 연필을 잡은 아이에게 연필을 잡았기 때문에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좋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