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왜 정부를 믿지 않는가

목차

1. 큰 정부의 능력에 대해서 가지는 국민의 지나친 기대감
2. 경제적 불평등과 후기 물질주의적 가치관.
3.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정치행태를 일삼는 정치권과 국민들의 괴리
4. 도덕성의 문제
5. 언론의 감시자적인 태도

본문내용

시작 – 정부의 신뢰의 문제는 그들의 정치적 생명과 결부된다. 정부에 대한 불신은 각종 시위로 이끌며, 그것은 국민의 정치적 무관심 혹은 정치에 대한 혐오증이 되기도 한다. 신뢰를 잃은 지도자들은 결국 반발을 사게 되고, 그 지위를 잃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국민이 자신들이 뽑은 대통령과 그 대통령이 꾸린 정부를 믿지 못하는 이유들은 어디에 있을까. 이 책에서는 미국의 정부 신뢰 문제를 분석하여 제시하고 있다.
먼저 국민이 정부를 신뢰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국민은 정부에 기대를 한다. 자신이 원하는 정책과 사업을 펼치고, 그 정책과 사업을 충실히 잘 시행되길 기대한다. 그리고 그런 정책들의 성과가 좋다면, 국민은 만족을 하게 된다. 결국, 국민이 기대하는 것에 대해 정부가 성과를 보이면 그것은 만족으로 이어지고, 혹은 성과를 보이지 못한다면 그것은 실망으로 이어질 것이다. 국민의 기대에 대해 정부에 대한 국민의 인식은 국민의 만족도이며, 이것은 곧 신뢰로 이어진다. 기대에 대한 부응을 잘했다고 인식이 되면, 국민은 만족할 것이고, 그렇다면 정부를 믿게 될 것이란 것이다.
이러한 국민의 정부에 대한 인식은 곧 신뢰도를 의미하며,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이유들은 여러 가지가 있다.
1. 큰 정부의 능력에 대해서 가지는 국민의 지나친 기대감
오늘날 정부가 하는 일은 매우 광범위하다. 정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수행하며, 국민도 그러한 정부의 일에 대해 기대를 갖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렇게 커진 정부의 역할만큼 국민의 기대도 크다. 어느 분야에서든지 국민들은 정부가 능력을 발휘하길 원한다. 하지만 정부도 중요한 사안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안이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