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세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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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세균을 읽은 이유는 일상생활에서 나는 얼마나 세균에 노출되어있는지 또 세균을 피하기 위해 내가하는 행동이 뭐가 있는지 알고싶었기 때문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하는 행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책에서는 너무 지나치게 조심하는게 아닌가 싶다. 세균 불감족이었던 이책의 지은이인 앨리슨 젠스는 쌍둥이를 낳은 후 마트에서 옆사람의 재채기 파편을 맞은 후 편도선을 잘라내야할수도 있는 감기에 전염되었다. 그녀는 쌍둥이를 수술용 마스크와 장갑을 낀 채로 안아야 했고 그일로 인해 앨리슨 젠스는 세균 민감족이 되었다. 이 내용을 읽으면서 과연 이 앨리슨 젠스는 옆사람의 재채기 파편 때문에 감기에 전염이 된것인가 의문이 들었다. 세균 불감족이었던 그녀는 다른 세균에 의해 감기가 걸렸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이책을 읽어갔다. 이책에서는 잠재적인 민감족, 중도적인 민감족, 노골적인 민감족, 중증민감족 이렇게 4가지 부류로 세균민감족을 나눈다. 나는 잠재적인 민감족이나 중도적인 민감족에 속하는 것 같다. 가끔 세균을 피하는 행동을 하지만, 손세정제를 휴대하거나 악수를 피하거나 뷔페를 안간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이책에서 6가지 세균 탈출 전략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했다.
①세균을 퍼뜨리는 사람은 전염병 환자처럼 피하라. 기침이나 제채기파편에 오염될 확률이 높은 사람이 악수를 청할때는 요가의 활자세나 팔뚝을 툭툭치는 것으로 악수를 대신 한다거나, 악수를 해야하지만 심각한 부비동염에 걸려 병을 옮길 것 같다는 말로 대신하거나, 악수를 한 뒤 즉시 화장실로 가서 팔꿈치까지 꼼꼼하게 씻는다. 엘리베이터에서 재체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지 않거나 만약 이미 탓다면 숨을 참고 다음층에 내려 목적지까지 걸어간다.
②세균의 온상지는 손대지 마라. 공중화장실에서 화장실 문손잡이를 잡아야한다면 다른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시간에 절묘하게 맞추어 몸만 빠져나가거나, 티슈한장을 손잡이에 얹고 문을 열거나, 평소 쓰는 손의 반대편손을 써서 문을열고 빨리 손을씻거나, 새끼손가락으로 손잡이를 잡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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