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목차

1. <줄거리>
2. <작가의 의도>
3. [ 성차별과 여성복지 ]

본문내용

박완서(朴婉緖, 1931년 10월 20일~ )는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1980년대 중반 이후 여성문학의 대표적 작가로 주목 받았다.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그 가을의 사흘 동안》, 《엄마의 말뚝》 등이 있다.
경기도 개풍에서 1931년 출생 5학년 때의 담임이었던 소설가 박노갑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숙명여고를 졸업, 1950년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하였으나 6 25 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하였다.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작품 창작활동을 시작하여 현대소설을 대표하는 빛나는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현재까지도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삼십 년 동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다작의 작가이다.
1993년부터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1994년부터 공연윤리위원회 위원, 1998년부터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미망》, 《아주 오래된 농담》, 《잃어버린 여행가방》 등이 있다.

[출처] 박완서 [朴婉緖 ] | 네이버 백과사전

<줄거리>

교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차문경은 35세의 결혼에 한 번 실패한 평범한 꿈(가정, 자식, 남편의 사랑 등)을 가지고 살아가는 보통 여자, 한 번 결혼한 적이 있는 이혼녀였다. 문경이와 동갑인 서른다섯인 혁주는 부인과 사별한 후 홀어머니에 어린 딸 하나를 둔 대학동창이었다.
문경이와 혁주는 외로운 신세가 되고 난 지 얼마 안 되어고 3년 전 우연히 다시 만났다. 그들은 운명적인 만남으로 만난 지 석 달 만에 사랑에 빠진 줄 느꼈고 결혼에 대한 조급한 갈망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실제적인 생활을 합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두 사람은 진작 합쳐져야 했다. 그럴 수 있는 기회를 3년씩이나 미룬 것은 순전히 문경의 일방적인 속셈에 의해서였다. 죽은 혁주의 아내에게 인간적인 도리를 다하는 것이라고 믿었고. 서로는 서둘러서 결혼을 준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