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청천공안 증보 20회 한난영의 원통함을 풀어서 화상을 잡게 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4.07.13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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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용도판백가공안\포공안 第二十回 포공안 증보 20회 한난영의 원통함을 풀어서 화상을 잡게 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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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씨가 하소연하여 말했다. “첩은 강주 한응숙의 딸로 원래 장덕화에게 시집가 처가 되었습니다. 원통하게 풍인은 원래 영녕사의 중으로 성은 오, 이름은 원성입니다. 첩의 부부는 자식이 없어서 항상 원성을 청하여 공양을 하고 불경을 암송하게 청했습니다. 어찌 오원성이 첩을 엿봐서 몰래 간교한 계책을 시행하여 집에 이르러서 가짜로 공양식량이 필요하다고 하며 비밀리에 소매를 꾀어 첩의 잠잘 때 신 한 쌍을 훔쳐내게 하여 가짜로 제 남편이 알게 하여 신첩 몸을 욕보이게 하여 첩은 모친집에 쫒겨 가게 했습니다. 오우너성은 이로부터 도망가서 머리카락을 길러 성명을 도둑질해 다방면으로 매파에게 뇌물주어 첩과 결혼해 계책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중추절 야간에 술을 마시다 취해 진정을 꺼내니 첩은 바로 이처럼 접근함이 원통함의 뿌리임을 알았습니다. 쏘인 것을 펴기 어려워 좋은 밤에 스스로 목을 매었습니다. 어르신이 판단하심을 빌어 악당의 간사함을 제거하시고 후세에 계율을 남겨주시면 천첩은 욕됨을 부끄러움을 가지고 명공께 만년동안 악취를 남기지 않게 하겠습니다. 풍인을 한번 없애며 첩의 원통함을 한번 풀어주시면 구천 아래에서 비록 죽어도 산 듯 살 것입니다.”
訴訖, 忽然而去。
소흘 홀연이거
하소연을 마치고 홀연히 갔다.
次日包拯坐堂, 差張龍、薛霸去禁中取出韓、馮二人審問。
파일포증좌당 차장룡 설패거금중취출 한 풍이인심문
다음날 포증이 당에 앉아서 장룡과 설패를 보내 감옥에 가서 한응숙과 풍인 2인을 꺼내 심문하게 했다.
卽將馮仁捆打枷號, 追究睡鞋事。
즉장풍인곤타가호 추구수혜사
追究 [zhuījiū] :1) 추궁하다 2) 따지다 3) 규명하다
풍인을 잡아 때리고 칼을 쓰고 돌려서 잠잘 때 신던 신의 일을 따졌다.
馮仁心驚色變, 俯首無對, 只得直招。
풍인심경색변 부수무대 지득직초
풍인의 마음이 놀라 안색이 변화하며 머리를 숙여 대할말이 없어 부득불 자수했다.
包拯將馮仁家產給官, 判斷馮仁罪合凌遲。
포증장풍인가산급관 판단풍인죄합능지
포증은 풍인 집안의 재산을 관청에 몰수하고 풍인의 죄가 능지처참으로 판단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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