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 표백(장강명) , 나의 토익 만점 수기(심재천) ppt

목차

Ⅰ모둠 일지 및 역할분담
1 동기유발
2 제목선정 이유

Ⅱ작품소개
1)표백
2)나의 토익 만점 수기

Ⅲ비교분석
1 두 작품의 공통점과 차이점
2 나아가야 할 방향

Ⅳ질의 응답

Ⅴ추가

본문내용

‘표백’에서는 ‘나’와 병권, 휘영, 소영 그리고 세연이라는 인물 다섯명이 등장한다. 이 다섯명은 세상에 대한 목표와 자신의 처지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진정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고뇌한다. 그리고 어느날, 세연은 갑자기 자살을 한다. 하지만 이것은 모든 것이 짜여진 스토리였다. 세연이 죽기 전 썼던 ‘잡기’라는 소설에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인물 다섯명과 그 외의 몇 명을 추가하여 8명이 이야기를 진행한다. 세연이 쓴 소설은 이 인물들이 자살을 한다고 쓰여져 있고, 거짓말 같이 현실에서 그 인물들은 자살을 한다. 세연의 ‘잡기’라는 소설은 예언소설이었던 것일까? 아니면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가? 세연의 ‘잡기’라는 소설을 파헤치는 노력 중 ‘와이두유리브닷컴’의 자살사이트가 나오고 이 사이트 대로 사람들은 자살을 선고하고 자살이 이루어진다.

<중 략>

사회는 우리를 ‘88만원 세대’라 부른다.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2007년 전후 한국의 20대를 지칭하는 말로 취업난과 더불어 비정규직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 20대를 일컫는다. 2014년 4월 '그것이 알고 싶다'에 ‘신입생 x맨’편이 방영돼 화제를 모았다. ‘x맨’은 수도권의 대학교를 다니지만 명문대가 아니라는 이유로 48개의 대학교를 전전하며 신입생 행세를 하고 다녔다. 모두가 그를 비난했지만 사회가 조장한 학벌이라는 불편한 진실이 한편으로 그를 동정하게 했다. 누가 우리를 전쟁도, 격렬한 사회운동도 겪어 보지 못한 세대라고 비난하는가. 그저 불안하고 답답한 현실에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무책임한 말로 우리를 위로하려 하는가. 기득권들이 일궈 논 안정되고 평화로운 민주주의 시대에 우리는 왜 그렇게 마음 놓지 못하고 취업, 경쟁, 학벌, 스펙에 목을 매며 인생을 허비 할까. 작정하고 웃지도 슬프지도 못하는 20대를 우리는 ‘웃픈20대’라는 제목을 붙여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