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자서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07.14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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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느낀점으로 꽉꽉채운 간디 자서전 독후감 입니다. A+ 받았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레포트가 간디나 링컨에 대한 자서전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이었는데 저는 간디에 대한 자서전을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초등학교 수업시간에 잠깐 언급했던 간디의 신발에 대한 기억이 너무 인상이 남아 아직도 새록새록하게 나기때문입니다. 간디가 출발하려는 기차에 올라타다가 신발 한짝이 벗겨져서 바닥에 떨어졌는데,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 신발을 줍기에는 안타깝지만 너무 늦어버렸습니다. 그 신발 한짝을 줍지 못하게 되자 간디는 자신이 신고있던 나머지 신발 한짝을 벗어 신발이 떨어졌던 그 곳으로 던졌습니다. 신발 한짝은 쓸모가 없지만, 신발 한 켤레는 누군가에게 유용하게 쓰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 이기주의가 판을 치는 사회 속에서 간디와 같이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사람이 비록 많지는 않겠지만, 이러한 마음 따뜻한 사람들 덕분에 아직 이 세상이 살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렇듯, 어렸을 때에는 생각도 할 수 없었던 간디의 행동에 너무 감명깊고, 인상에 남았기 때문에 이렇게 다큰 어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간디의 신발 한짝을 공부했던 수업시간이 아직도 기억속에 생생히 기억이 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간디의 자서전 표지를 보았을 때, 약간 간디 사진이 붉어 무서웠지만, 맨밑의 “나는 나의 자서전을 쓰려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수많은 진리실험 이야기를 해보자는 것입니다.” 라는 글귀가 참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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