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환, <택리지>에 반영된 풍수지리적 요소와 그의 해석에 대한 자신의 생각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4.07.14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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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리학개론 시간에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주제는 이중환의 ‘택리지’를 간략하게 요약하고, 여기에 반영된 풍수지리적 요소와 그의 해석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중심으로 정리해보는 것입니다. A+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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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택리지는 이중환이 1751년(영조 27년)에 저술한 인문지리서로, 그 당시 지리학의 발달을 대표하는 실학적 지리서이다. 이중환은 전라도와 평안도를 제외한 전국의 각 지방을 실증적으로 답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팔도의 행정구역별로 각 지역의 지리, 산물과 역사적 변천 상황을 소개하고, 지형과 인간 생활에 얽힌 인심, 또한 각 지방특산물 생산에 따른 산업구조를 다루었다.
택리지는 사민총론, 팔도총론, 복거총론, 총론으로 구성되어있고, 이 중 팔도총론과 복거총론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아래는 각각의 파트별로 중심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사민총론은 사농공상의 유래와 같은 계층 분화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 이는 책 마지막 부분에 사대부가 살 만한 곳을 기록하기 위해 택리지를 작성했다는 것과 같이 사대부의 거처가 책 저술의 목적이므로, 각 지역을 살펴보기 이전에 사대부 계층의 분화를 서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팔도총론은 당시 행정구역인 팔도의 위치와 역사적 배경과 이의 산맥과 물의 흐름을 말할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과 관계있는 인물과 사건, 풍속, 명승지, 토지 비옥도, 토산물, 무역, 취락, 피난처 등을 빠짐없이 서술하는 등 각 지역의 특색을 지리적·자연적·인문적인 시각으로 보고 종합적으로 지적하였다.
참고 자료
택리지, 이중환, 을유문화사, 2002
논문 : 택리지의 풍수지리학적 연구, 오세창교수, 대구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