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의 인간학

소개글

차준희 교수님의 스승의 스승이신 볼프 교수님의 구약성서의 인간학 독서보고서입니다.

목차

1. 실마리
2. 네페쉬 - 갈망하는 인간
3. 바사르 - 몰락한 인간
4. 루아하 - 전권을 부여받은 인간
5. 렙(압) - 이성적인 인간
6. 육체의 생명
7. 육체의 내부(창자, 간, 쓸개즙, 콩팥)
8. 육체의 모습
9. 인간의 본질
10. 구약성서의 시간 개념
11. 창조와 출생
12. 생명과 죽음
13. 젊음과 늙음
14. 깨어서 일하라
15. 잠자며 쉬어라
16. 병과 치료
17. 인간과 희망
18. 세계지배자로서의 하나님의 모습
19. 남자와 여자
20. 부모와 자녀
21. 형제, 친구, 원수
22. 주인과 종
23. 현인과 우자(교사와 제자)
24. 개인과 사회
25. 인간의 사명

본문내용

1. 실마리
인간은 아무도 자기 혼자서의 자기가 누구의 자식인지를 알 수 없다. 이와 꼭 마찬가지로 인간은 근본적으로 자기를 탐색해 주고 설명해 줄 어떤 다른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에 따른 준비작업으로 구약성서의 역사적인 성격을 부인하지 않음으로써, 자기들의 인간인 모습을 성서의 인간과 동일시하게 되었다.
Ⅰ. 인간의 존재 - 인간에 대한 표현들(인간론에 관련된 언어학)
2. 네페쉬 - 갈망하는 인간
네페쉬는 인간 모습 전체와, 특히 인간의 호흡을 총망라해서 이해되어야 한다. 여기서 인간은 네페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곧 네페쉬다. 인간은 자기의 생명을 자기자신에게서 획득한 것도 아니고, 또 얻어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생명의 욕구를 통하여 생명을 향하여 전진하고 있다. 인간은 생명을 목표로 하는 존재다. 이것을 설명하는 것이 목구멍과 목이다. 네페쉬는 특별히 인간의 곤궁한 면과 욕망에 시달리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감정적인 허약성과 분노가 첨가). 동물에게도 주어진 생명인데, 그 의미의 요소가 본질적으로 공헌한 점은, 네페쉬가 개인을 나타내고, 셀 수 있는 개체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네페쉬가 특별히 정신적인 활동의 주체가 되는 일은 한번도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