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청소년 성교육의 실태를 탐색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
- 최초 등록일
- 2014.07.17
- 최종 저작일
- 2014.07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6,5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1. 서론
2. 본론
2-1. 학교에서의 금기시되는 성문화
2-2. 성에 대한 사회적인 이중성
2-3. 청소년의 고민, 친구들끼리 풀다.
2-4. 청소년 성문제의 실태
2-5. 청소년 성교육자 또는 성상담자로서 갖추어야할 자세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우리나라의 성교육은 실로 단편적이다. 구체적일 때는 성문제를 조장한다고 들고 일어날지 모르는 보수성을 가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그러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문헌을 찾아보면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이후 고려조까지 성의 개방화 혹은 남녀의 성평등 성향이 강했다. 그런데 그런 성평등의식이 조선조 시대에 접어들어 유교를 통치이념으로 삼으면서 가부장제가 확고하게 정착되고 여성의 성차별이 본격화 되었다.
특히 양반사회의 당쟁이 심화되면서 상대방을 모함하고 축출하기 위한 시비거리를 만들기 위하여 가정에서의 여성의 정절을 금과옥조로 삼게되었고, 심지어 재혼녀의 자식에 대한 차별을 법제화하였다. 이러한 정절의식은 ‘아들을 낳으면 충신을 만들고 딸을 낳으면 열녀를 만들라’는 사회적 의식으로 발달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여성은 출가외인, 열녀 등 유교적 가부장적 규범에 의해서 여성의 삶을 무자비하게 억압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남편이 사망하면 아내는 자살하는 것을 윤리도덕화 시켜 보급하였다. 예기치 못한 일로 정절을 더럽히면 자살하라는 암시로 은장도를 가슴에 품고 다니는 성 풍속도가 일반화되었다.
이러한 성문화는 오늘날에까지 이어지고 있고, 자식과 부녀자들에게는 성을 철저히 금기시하고 성에 관한한 백치, 벙어리, 장님을 만드는 것이 오늘날까지 일반적 성문화로 이어졌다. 아예 모르거나, 너무 앞서거나 하는 부작용이 넘치는 한국 현대사회가 된 것이다.
본론
1. 학교에서의 금기시되는 성문화
오늘날 과거 조선조의 성문화가 그대로 답습되어 내려오고 있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과거의 성문화들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데 이러한 성문화가 잔존하여 자녀와 부모사이, 학생과 교사사이에 성에 관한 대화는 기피해버리는게 최선이 되고 있다.
참고 자료
한국청소년개발원(2000). “성매매 청소년문제 실태와 해결방안에 관한 연구”. 서울: 한국청소년개발원.
한국형사정책연구원(2000). 『신종 성폭력 연구』. 서울: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한인영, 홍순혜, 김혜란, 김기환 (1999). 『학교와 사회복지: 학교사회사업의 이론과 실제』. 서울: 학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