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교사(EBS 최고의 교사 제작팀, 문학동네 2012)를 통해서 본, 본인의 교육관과 교육 신념, 교과 교수 방법 등을 담아 작성.
- 최초 등록일
- 2014.07.17
- 최종 저작일
- 2014.07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000원
목차
1) 서론
2) 본론
1. 교육이란
2. 나의 교육관 및 신념
3. 교과 교수방법
3) 결론
본문내용
뉴스에서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리서치 조사를 한 자료를 본 적이 있다. 그 리서치 조사의 주된 내용은 ‘자신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교육이 정말 자신들의 자아 실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를 묻는 조사였다. 조사 결과는 학교의 교육이 자신들의 자아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은 87.3%를 기록하였고 약 7%만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으며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사실 이 결과를 신뢰할 만한 근거는 오직 학생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그 사실 하나이지만 그들은 학교교육을 받는 수동적인 입장에 처하여 있기 때문에 현재의 그러한 생각들일뿐이지 정말 학교교육이 개인의 자아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요인이라고는 말할 수는 없다.
<중 략>
사람의 지문이 다르듯이 사람마다 재능과 특징이 다를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미술을 잘하며, 어떤 사람은 암기를 잘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체육을 잘하며 어떤 사람은 음악을 잘한다. 교육의 본래의 뜻을 살린다면, 교육이란 이런 개개인의 잠재된 장점과 능력 그리고 재능이 개발되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암기를 잘하는 특정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에서 설 자리가 거의 없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는 매우 불공평한 평가방식이다. 사람의 지적능력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체로 즉 선천적인 능력일 수 도 있다.
<중 략>
그러나 현실은 이와 반대이다. 교육은 제도적 교육을 넘어 평생 교육적 차원으로 다시 한 번 승화되어야 하지만 청소년시기에 대단한 공부압박과 스트레스를 받고 대학에 들어간 이상 교육은 끝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졸업하면 공부는 끝이라 생각하는 데 다시한번 큰 불행이 찾아온다. 변화하는 시대의 패러다임이 계속 바뀌고, 트랜드가 바뀐다. 즉 변화하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지식이 항상 바뀐다. 대학 때 배운 내용으로 직장과 생업 혹은 사회에서 평생 쓸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런 간단한 예를 들어서라도 사람의 교육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최고의 교사, EBS 최고의 교사 제작팀, 문학동네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