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건축 탐방(양동마을)
- 최초 등록일
- 2014.07.17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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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장소
2. 일시
3. 내용
4. 느낀 점
본문내용
1. 장소 : 경주 양동마을
2. 일시 : 2013. 05. 17(금)
3. 내용
가.향단
향단은 회재 이언적이 경상도 관찰사로 부임할 때, 병환 중인 모친을 돌볼 수 있도록 중종이 하사한 집이다. 향단은 조선 중기의 지어진 살림집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니다. 그 이유는 회재 이언적이 직접 설계를 했기 때문에 그의 생각과 개성이 반영되어 독특하고 화려함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오르막을 올라 대문으로 들어가면 수평면으로 길게 꽉 막힌 행랑이 나타나며, 안채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다시 뒤로 돌아 대문의 왼쪽에 있는 중문을 통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향단을 방문했을 때는 공사 중이라 내부를 볼 수 없었으며, 부득이하게 선배들이 찍어놓은 사진들을 보면서 내부를 느낄 수밖에 없었다.
<중 략>
대문에 들어서면 사랑 기단과 누마루가 앞을 막고 있는데, 좌측으로 돌아 들어가면 안채로 향하고, 오른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사랑마당과 사당으로 가는 길로 이어지는데, 마당 끝에는 커다란 향나무가 있다.
서백당의 경우도 향단과 마찬가지로 내부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여 집에 돌아와 인터넷으로 내부를 확인할 수밖에 없었다. 사진으로 본 서백당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특히 안채의 서까래선은 관가정과 마찬가지로 휜 목재들을 그대로 사용하여 자연의 선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또한, 위에서 내려다본 안채는 꽃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나비 같은 모습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