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창건과 그 의의

목차

서론

본론
1.불국사의 창건 시점
2.불국사의 창건배경과 그 역사적 의의

결론

본문내용

불국사의 창건 인연에 대하여는 <삼국유사>에 나와있듯이 김대성이 전생과 현생의 부모를 위하여 불국사와 그 부속 암자로서 석불사와 함께 조성한 것으로 전하고 있는데
불국사를 단순히 김대성 부모의 추선을 위한 사찰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김대성이 죽고 난후에도 국가 차원에서 계속해서 불국사를 지은 것을 볼때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또 다른 불국사 창건 기록인 <불국사고금창기> 를 보면 법흥왕 당시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부인의 발원으로 불국사를 창건하여 574년 진흥왕의 어머니인 지소
부인이 절을 크게 중건하면서 비로자나부처님과 아미타부처님을 주조해 봉안했다고 되어 있어서 그 보다 후대인 경덕왕 당시의 김대성이 불국사를 창건했다는 <삼국유사>
의 기록과 다른면을 보이고 있다.
<삼국유사>와 <불국사고금창기>를 종합해 보건데, 불국사는 불교가 공인된 직후에 토함산 기슭에 건립되었다가여러 차례의 중창 과정을 거친 연후 통일기인 문무·신문
왕 어간에 이르러 일대 국가적 사찰로 정비되었던 것 같다. <삼국유사> 에서 '대성효이세부모 신문대'라는 제호를 붙인 것은 불국사의 대대적 정비 시점이 신문왕 대였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듯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