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와 모성이데올로기

목차

1. 들어가며

2. 모성 이데올로기와 영화 속의 모성
1) 한국에서의 모성
2) 한국 영화 속의 모성
① "마요네즈" : 여성성이란 표피를 쓴 가부장적 상징 질서
②"하루" : 전통적 모성으로의 회귀

3. 맺으며

본문내용

<하루>는 표면적으로는 현대적이라는 외피를 쓰고 있지만 속으로 들어가면 전통적인 모모성의 회귀를 주장하고 있다. 영화는 제목이 주는 의미 그대로 태어나 하루 밖에 살 수 없는 아이의 어머니가 되기 위해 위험과 고통을 감수하는 여성의 이야기다.

영화 속의 진원(고소영 분)의 일상생활의 모습은 생활세계에서 시공간압축 등 현대적?탈현대의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러나 진원의 정체성 및 관계성과 관련된 사고방식, 행동을 보면 이와 대조적으로 전통주의의 온존이 두드러지게 발견되는 이중적인 현상이 나타난다. 여기에서 정체성이란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기반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지 타인에게서 찾는 지와 관련되는 것이고 관계성이란 인간관계에서 의미를 도구적, 목적론적인 데 두는지 아니면 정서적, 표현적인 데 두는 지와 관련되는 것이다.
진원은 동료 직원들 사이에서 우리 월급까지 다 몰아줘야겠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능력이 있고 자신의 일에 열심인 직장여성이다. 그러나 아이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스스로를 모자란 사람처럼 느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