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30호 가곡

목차

1. 가곡
2. 가곡이란
3. 가곡의 기원과 발달
4. 곡이름의 의미
5. 가곡의 틀
6. 가곡의 장단
7. 가곡의 악조
8. 가곡의 파생곡 - 자진한잎
9. 가곡 감상

본문내용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시조시를 얹어 노래하는 한국의 전통 성악곡
◆정가 ⊃ 가곡, 가사, 시조
◆한국 3대 성악곡 중 하나 ( 판소리, 범패, 가곡)
◆조선시대 상류사회에서 애창된 성악곡
◆딴 이름 : 만년장환지곡
◆1969년 11월 10일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
[2페이지 가곡은 관현악 반주에 맞춰서 시조시를 얹어 노래하는 한국의 전통 성악곡입니다. 가곡은 가사 시조와 같이 사람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아정하게 노래하는 정가에 속합니다. 판소리,범패와 더불어 한국 3대 성악곡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조선시대 상류 사회에서 애창된 시조 및 가사와 함께 가곡은 , 판소리 민요 잡가와 같이 하류사회에서 불려진 성악곡과 구별됩니다. 다른 이름으로 만년장환지곡 이라고도 부릅니다. 정가 중에 가곡은 예술성 뿐만 아니라 음악적 구성이 완벽하게 짜여 있는 훌륭한 노래입니다.]

<중 략>

성장 - 모음의 발음을 풀어서노래 [우락바람은 가곡중에서 널리 불려지는 곡으로 아주 느리지도 너무 촉급하지도 않는 빠르기로 노래하며 섬세한 시김새와 창법에 있어서 여창가곡의 아름다움이 잘 나타나 있는 곡입니다. 이 우락을 감상하기 전에 먼저 가사를 살펴 볼텐데요, 가곡 감상할 때 가사를 먼저 살펴보고 듣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곡의 발음은 어단성장의 원칙이 적용되는데 자음을 빨리 모음을 길게 발음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음을 길게 끌게 되면 모음변화가 있게 되어서 가사를 알아 듣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것은 가곡이 가사 전달보다 음악 그 자체에 비중을 둔 것인 것 같습니다. 가사를 살펴보면 바람은 땅이 흔들리듯이 불고 궂은 비는 퍼붓듯이 온다. 눈에 정들은 임을 오늘 밤 서로 만나자고 서약했는데 이렇듯 비바람이 치는데 어떻게 오겠는가? 그래도 온다면 이것을 연분이라고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