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창

목차

1. 욕창의 정의
2. 욕창의 원인(발생기전)
3. 욕창의 병태생리
4. 욕창 관련 요인
5. 욕창의 증상
6. 욕창의 사정
7. 욕창의 예방
8. 욕창의 치료 및 간호

본문내용

1. 욕창의 정의
만성상처인 욕창은 압력, 응전력, 마찰이나 습기 등의 외적 요인뿐만 아니라 영양결핍이나 나이 조직 관류장애 등의 내적 요인의 영향을 받아 발생할 수 있으며 욕창관리에서 예방은 치료보다 더욱 중요하다.
욕창호발부위는 뼈가 돌출되어 있거나 체중이 부하되는 곳으로 특히 천골, 미골, 대전자, 골반, 발꿈치, 척추, 무릎, 귀, 후두부 등이며 특히 부동환자의 경우 지속적인 체중부하가 되는 곳을 사정하여 예방적인 간호를 제공한다.
욕창은 피부 손상 정도에 따라 단계로 나눈다.
1단계 : 손상되지 않은 피부 위에 창백하지 않은 홍반을 보이며 압력을 완화시켰을 때도 사라지지 않는 지속적인 피부의 발적(피부손상 없음), 징후는 어두어진 피부, 피부변색, 온감, 부종, 경화 등이 나타나게 된다.
2단계 : 표피층의 피부가 부분적 손실되고, 임상적으로는 찰과상, 수포 흑은 낮게 파진 피부손실, 찰과상, 물집 또는 얕게 파인 구멍들을 볼 수 있다.
3단계 : 표피를 지나 피부 전체 두께가 소실되어 피하지방조직이 노출되어 있는 상태, 궤양은 깊게 파이며, 근접조직의 손상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4단계 : 피부 층 모두와 피하지방조직이 소실되어 근육, 뼈가 모두 드러나 있는 상태로서 괴사조직, 삼출물, 공동 형성 및 감염이 발생한다.

<중 략>

괴사단계 : 기저 부위의 괴사로 궤양이 초래된 상태이므로 세균침입은 막아주면서 산소 와 수분을 통과하는 투과성 드레싱이 요구된다. 드레싱 교환을 할 때 철저한 세척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때로는 항생제를 국소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궤양단계 : 괴사가 근막을 통화여 뼈에까지 진행될 잠재적 위험이 있다. 두껍게 응고 되어 있는 건조가피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뼈의 파손과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괴사딱지를 제거하지 않으면 그 아래 조직의 붕괴가 계속 진행되므로 괴사 조직 제거가 필수적이다. 그 밖에 기동성과 활동상태의 유지 혹은 증진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설정하고, 사정 및 중재 결과를 확인하고 기록한다. 또한 치유가 진행되지 않는 3,4단계 욕창을 관리할 때 전기치료가 고려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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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건강관리의 실제와 전망(2001). 양광희 외. 수문사
노인간호학(2008). 박명화 외. 정담미디어
노인임상간호매뉴얼(2007). 김은주 외. 정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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