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을 빠는 행동(행동수정사례, 아동행동수정, 문제행동, 아동행동연구, 아동행동지도, 아동행동문제)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손가락을 빠는 행동
2. 행동수정
1) 행동수정의 정의
2) 관찰방법
3) 보상의 종류
4) 행동수정의 원리

Ⅲ. 사례연구
1) 관찰대상
2) 행동특성
3) 관찰방법 및 시간
4) 목표설정
5) 보상의 설정
6) 실험과정
7) 실험결과

Ⅳ. 결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Ⅰ. 서론
손가락을 빠는 것은 보통 젖먹이 시기에 시작해서 오랫동안 계속되는 행동이다.
유아는 젖먹이 유아시기의 빠는 본능을 자신의 손가락을 빠는 것을 통해 부분적으로 만족감을 얻으며 유아가 성장하여감에 따라 손가락 빠는 행동은 그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가정된다. 유아가 자주 그의 손가락을 빠는 것은 오래된 습관일 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인 반응이나 일상생활일 수 있다.
유치원 연령시기까지 이러한 행동이 계속된다면, 그것을 멈추게 하기 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될 것이다. 손가락 빠는 행동은 어린 아기들이 하는 것이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되는데 연령에 적절하지 않은 행동이니 만큼 행동수정이 요구 된다.
손가락을 빠는 것은 생후 6,7개월이면 나타나는 흔한 현상이지만 너무 심하게 빠는 것을 무관심하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 손가락을 빠는 것 그 자체는 정서적으로 해로운 것이 아니지만 손가락을 입에 넣고 계속 빠는 것은 그 자체보다는 오히려 또다른 어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암시해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으로 보아, 아동의 손가락 빠는 행동을 수정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성인이 되어 건전한 자아실현과 바람직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Ⅱ. 이론적 배경
1. 손가락을 빠는 행동
아이들이 손가락 등을 빠는 것은 심리적 안정감을 얻기 위한 극히 자연스런 행동인것이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만 4살이 넘어서까지 습관적으로 계속될 경우에는 심한 뻐드렁니가 돼 결국 얼굴 형태까지 변하게 만든다고 한다.
프로이드의 심리학에서 보면 구강기라고 하는 성욕발달 단계가 있는데 아기는 젖을 물고 젖을 먹음으로써 식욕을 충족시키지만 빈 젖을 빨 때도 구순점막(口脣粘膜)이 자극을 받아 쾌감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프로이드는 이러한 쾌감을 성적인 징후로 생각하고, 구순점막을 일종의 성감대로 보았다. 말하자면 구순 성감대를 자극함으로써 성적 쾌감을 얻는 시기를 말한다.
손가락을 빠는 어린이에게 다른 정신적인 문제(두려움 등)가 생겼을 때 손가락 빠는 행동을 막을 경우 손톱 물어뜯기, 습관성 경련 혹은 울화 등과 같이 다른 신경질적인 버릇이 나타난다. 손가락을 빠는 행동에 대해서는 인내심을 갖고 무시하는 반면, 어린이의 일반적인 행복과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

참고 자료

아동생활지도. 박정옥, 김태인. 양서원
인지행동치료. 박경애 저. 학지사.
아동관찰 및 행동연구. 고문숙,김수향,김춘경 등저. 동문사.
행동수정과 치료. 김명희,이현경 공저. 교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