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외설]예술과 외설의 구분은 정당한가?
- 최초 등록일
- 2003.06.22
- 최종 저작일
- 2003.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성의 사회학 강의에 제출한 것으로, A플러스 받은 레포트 입니다.
우선 주체적으로 의문을 제기한 후 논증을 중심으로 서술했습니다.
짜집기한 레포트가 아니고, 진지하게 직접 책 찾아가며서 연구한..
저의 피땀이 어린 레포트 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요^^*
목차
- 목 차 -
1. 서론 - (이 논의의 필요성을 언급)
2. 포르노의 정의에서 드러나는 권력의 구조
2.1.포르노그라피의 정의
2.2. 정의에서 드러나는 두 가지의 권력구조
3. 예술과 외설을 가르는 모호한 기준
4. 논란의 정점인 작품 분석 - <감각의 제국>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내용 중 일부분
그렇다면 그 둘을 가르는 명확한 기준이 사회적으로 합의된 것인가? 또 그 기준을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들의 판단은 정당한가?
또한 포르노는 그 자체의 문제를 넘어서서 현대 사회가 제기하는 표현의 자유와 검열의 문제, 성에 관한 정의의 문제, 권력과의 관계, 개인 및 집단의 정체성 문제 등이 얽혀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섹슈얼리티의 한 속성인 '보고자 하는 욕망' 과 '검열' 이라는 권력 내지 지배 이데올로기와의 충돌은 더욱 근본적이라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예술적 포르노그라피와 외설적 도색화를 구별하려고하는 시도는 매우 어리석어 보이고 또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예술이 사회 속에서 그 독자적인 창의성과 자유를 인정받기위해서는 이러한 작업은 매우 필요하다. 그리고 대중들의 ‘보고자 하는 욕망’의 측면에서도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970년에 오시마 나기사 감독이 제작한 <감각의 제국>이란 영화는 그 논란의 중점에 있는 작품으로써 그 작품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과 분석을 통해서 예술과 외설에 대한 관점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 채희석,「포르노그래피와 예술」
- 현대미술 연구소 논문집3권
- 포스너 『sex와 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