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부를 한다는 것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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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이르고, 좁은 뜻으로는 자연 과학을 이른다.([출처]지식백과) 과학이란 너무 광범위해서 딱 무엇이라고 말할 수도 없고, 살면서 과학만 죽어라 공부한다 하여도 과학에 대한 모든 것을 아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일 것이다. 이렇게 광범위하기 때문에 과학은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알아두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사실 과학의 원리를 몰라도 생각보다 우리가 쓰고 있는 과학적 힘들이 많이 있다. 이런 과학을 공부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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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면 우리는 과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아이들에게 과학은 탐구하고 생각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과학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호기심에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알고 싶어 하고 탐구하고 싶어 해야 비로소 과학이 시작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생각의 탄생에서 보면 세계적으로 유명 인사들의 창조성에 주목하면서 우리 같은 일반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창조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13가지 생각도구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생각도구에는 관찰, 형상화, 추상화, 패턴인식, 패턴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통합 등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 중 기억에 남는 도구는 관찰과 유추였다. 과학에서 관찰은 중요하고,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나 관찰은 과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이다.

<중 략>

관찰은 그때그때 그것을 기록해 놓아야 한다. 사람의 기억에는 한계가 있고, 그것을 간단하게라도 기록하는 순간 그 기록을 보고 떠올릴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과학 시간에 응용하여 관찰하는 동안 아이들에게 그때그때의 상황과 느낌을 적어보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이런 것은 아이들의 집중력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집중하는 시간이 매우 짧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관찰해 보아라. 라고 하고 눈으로만 관찰을 한다면 처음엔 잘 보겠지만 점점 흥미가 떨어지고 집중을 하지 않게 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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