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 대해서

목차

정상 심장의 구조와 순환
심장위치
심장과 대혈관들의 모양과 혈액순환 과정
심장의 판막 모양과 역할
심장 운동의 특징
심장병
관상동맥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이란
관상동맥 심장병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인들
관상동맥 심장병의 치료
관상동맥 심장병의 치료
내 심장은 어느 정도의 운동에 견딜 수 있는가?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부전증
급성심부전증
만성울혈성심부전증
만성울혈성심부전증-우심부전증
만성울혈성심부전증-좌심부전증
선천성심장병
심장판막증
심내막염
아담스 스토크스 증후군

본문내용

정상 심장의 구조와 순환
심장위치
심장은 가슴 속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각뿔 모양으로 약간(1/3정도) 왼쪽으로 치우친 채로 횡격막 위에 얹혀져 있습니다. 가슴 가운데쯤에 왼손엄지를 가로로 갖다 댑니다. 왼팔을 몸에 붙인 채로 손바닥을 수평으로 놓고 아래를 향한 상태에서 가볍게 주먹을 쥐세요. 바로 그 주먹 쥔 모양새가 여러분의 심장이 놓인 모습과 비슷합니다. 심장이 '하트' 모양과 다르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심장과 대혈관들의 모양과 혈액순환 과정
사람의 심장은 4 개의 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심방이라 불리는 두개의 방은, 피가 심실이라는 펌프로 보내지기 전에 잠시 대기하고 있는 대기실 같은 곳으로 얇고 납작하여 보다 중요한 심실이 일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고안되어 있습니다. 심실이라 불리우는 두개의 방은 튼튼한 근육 펌프로서 각각 전신과 폐로 피를 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면 피는 과연 우리 몸 속에서 어떤 경로를 따라 움직일까요? 우선 심장으로 피가 들어오는 순간부터 한번 살펴 봅시다. 전신에 산소를 공급하고 정맥(정맥이란 심장으로 돌아오는 피가 지나다니는 길을 의미함)을 타고 심장으로 돌아오는 피는 산소가 부족한 상태가 됩니다. 이런 상태의 피가 머리쪽으로부터는 상공정맥이라는 대정맥을 통해, 하체에서는 하공정맥이란 대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모인 피는 우심방에서 대기합니다. 이 시기는 바로 전 싸이클에 우심실에 고였던 피가 펌프질되어 폐로 내보내지는 순간과 일치합니다. 이렇게 해서 우심실이 텅 비면 이제는 대기실(우심방)에 있던 피가 우심실로 이동되고 펌프작용에 의해 폐동맥을 타고 양쪽 폐로 운반됩니다. 폐 속에서는 폐모세혈관을 거치면서 우리가 들이마신 공기 속의 산소를 보충 받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