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술 분포
- 최초 등록일
- 2014.07.21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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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지역별 대표 소주
2. 지역별 소주 점유율
3. 왜 지역별 대표 소주가 다를까
4. 기업별 비교(대표 3사 )
5. 소주 광고
본문내용
3. 왜 지역별 대표소주가 다를까?
먼저 소주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소주는 청주를 증류하여 만드는 것으로 청주를 증류하면 소주가 되고 희석하면 탁주가 된다. 소주는 기원전 3천년 경 서아시아의 수메르 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고려 말에 들어왔다.
당시 소주는 순수한 곡식으로 만들어 맛이 특이하고 독특한데다 뒤끝이 깨끗해 인기가 높았지만 가격이 비싸 귀족들의 술이었다. 그러다 박정희 정권 시절, 노동자들이 회포를 풀 수 있게 소주 값을 올리지 못하게 하여 소주는 서민의 술, 값싼 술로 자리를 잡았다. 지금의 25도짜리 희석 식 소주는 60년대 식량난이 닥치자 쌀을 원료로 하는 술의 제조를 금지하여 탄생된 것이다.
1973년 정부는 소주시장의 과다 경쟁과 품질 저하를 막겠다는 명목으로 한 도에 하나의 소주업체만을 허용했고, 이어 1976년에는 지방산업 보호를 이유로 주류도매상들이 전체 소주 구입량의 50% 이상을 그 지역의 소주업체에서 구매하도록 (자도주 구입제도) 만들었다. 이후 소주는 ‘지역마다 다른 술’로 자리를 잡았다. 사람들은 자기 고장의 술을 더욱 애용해왔고, 소주 산업은 강한 향토색을 띄게 됐다. 하지만 이 제도는 1996년 헌법 재판소의 위헌판결로 폐지, 전국적인 소주 전쟁이 시작됐다. 대표적인 소주로는 진로의 참이슬로 참이슬은 현재 지역을 막론하고 20-30대를 주 고객으로 하여 전국적으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소주공장이 해당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자기 고장의 제품을 애용해야 한다는 소비자들의 움직임 때문에 텃새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소주는 담배와 달리 국세이므로 이는 잘못된 시각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