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나는 누구인가
- 최초 등록일
- 2003.06.24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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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나에 대한 고찰의 필요성
Ⅱ 본론
● 나의 가치관
● 나의 인생관
● 나의 장단점
Ⅲ 결론
●나의 소망
본문내용
나는 누구인가... 지금 책상 앞에 앉아서 생각하고, 글을 쓰고 있는 나는 대체 누구일까? 고등학교 윤리시간. 이와 똑같은 주제로 숙제를 해 본 적이 있었다. 당시는 말 그대로 숙제를 위한 숙제를 해 봤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 대학생이 되어 있는 나는 숙제를 위한 숙제가 아닌 나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앞으로의 나를 위해 내가 누구인지를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지게 된 것 같다.
우선 나의 인생관부터 말하고자 한다. 적어도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마지못해 산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 뿐만 아니라 나는 현실에 반항하기보다는 지금의 현실과 타협하고 싶어하며 세상에 저항적인 자세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이렇게 많이 본 것은 대학에 와서 처음인 것 같다. 어쩌면 내가 아직 많은 경험과 인륜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말을 쉽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남이 보기에는 한심해 보일지도 모르고 정말 무기력하게 산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에 나는 만족하며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꿈도 있고 반드시 이루어야 할 일들이 셀 수 없이 많다. 즉, 세상에 저항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지금 당장 내가 할 일들을 시작하고 잠을 자지 않고 노력해도 바쁠 시간에 쓸 데 없는데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고, 생각하는 바가 다르며, 사는 방법도 각기 다르다는 것까지 들춰낸다면 할 말이 없지만 말이다.
두 번째로 나의 가치관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나는 스스로 내가 타인 지향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남을 위해 봉사하고 살 정도로 성인군자가 되지는 못한다. 나는 나 혼자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내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 즉, 내 눈에 보이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다. 내가 상대방에게 안 좋게 인식되는 것은 상상하기도 싫을 정도로 남에게 친절하고 함부로 하지 못한다. 때문에 내 좌우명도 역지사지(易地思之)이다. 무슨 일을 하든 항상 나보다는 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편이고, 내가 좀 손해를 보더라도 남에게 잘 해 주고 싶은 그런 사람이다. 누구나 남에게 친절하고 싶고 함부로 하지 않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정도가 좀 심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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