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도시와 문화 [대구]

소개글

대구에 대하여 조사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유래
2. 위치
3. 기후
4. 지형
5. 인구
6. 고대
7. 삼국
8. 고려
9. 조선
10. 근대(대구 성곽 해체)
11. 현대
12. 발전
13.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유래

대구(大邱)의 옛 이름은 다벌, 달벌, 달불성, 달구벌, 달구화, 대구 등으로 바뀌었습니다. "불"과 "벌"은 우리말의 모음접변에 의한 것으로서 같은 말인데 평지, 평야, 촌락, 성읍을 뜻하는 말이라 합니다. "達(달)"의 뜻은 圓(원), 周(주)등 넓은 공간을 뜻하므로, 결국 達句火(달구화)와 大邱는 서로 같은 뜻이 됩니다.
대구라는 명칭이 처음 역사에 나타나기는 신라 757年 주, 군, 현 의 명칭을 중국식 이름으로 고친 때부터입니다. 또한 丘자가 邱로 바뀐 것은 조선왕조 英正(영정)시대부터입니다. 1750年(英祖 26) 丘자를 다른 자로 고치자는 상소가 있었습니다. 丘자가 孔子(공자)의 이름자인 까닭에서였습니다. 영조는 이것을 신기를 좋아하는 경망한 풍조의 소산이라 하여 신랄하게 비판하였습니다. 그러나 대구 사람들은 점차 達(달)자 대신 脚(각)자를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2. 위치

대구의 위치는 동경 128˚ 21', 북위 35˚ 36', 해발 40.69m입니다. 오늘날 대구가 서울과 부산의 뒤를 잇는 전국 최대의 도시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을 부정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신라와 고려시대에 대구는 두드러진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가 조선 초기 도호부로 급성장하면서 비로소 대구가 군현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대구는 정치적-경제적-문화적 위상을 갖춘 도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인구와 물산의 집산지, 교통의 결절지,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로 부상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대구의 향기, 대구광역시, 1982년
대구광역시청 : http://www.daegu.go.kr/Contents/Content.aspx?cid=2
문화재 지식정보센터
http://www.cha.go.kr/unisearch/Culresult_Db_View.jsp?VdkVgwKey=12,05250000,37&queryText=V_KDCD=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