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친족제도

목차

Ⅰ.서론

Ⅱ.연구사적 고찰

Ⅲ.주요논점에 대한 고찰
1.친족제도
1)가족·친족규모
2)친족형태
3)혼인제도

2. 상속제도
1) 노비상속형태
2) 토지상속의 형태

Ⅳ.마치며

본문내용

Ⅰ.서론

오늘날 전통적인 친족관념과 이에 근거한 친족제도는 급격히 변하고 있다. 특히 동성동본 금혼 규정은 이미 몇 년전 법적 강제성을 잃었고, 남녀평등 원칙에 따라 1990년 개정민법에서는 모계 친척 범위를 부계와 마찬가지로 8촌으로 확대시켰으며, 이혼률 급증함에 따라 여성계에서는 호주제 폐지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고 있으며 구체적인 법적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현대 한국 사회에 대해 ‘남성의 위기의 시대’니, ‘가족해체의 시대’니 하는 말들은 매스컴과 학계에서 몇 년전부터 꾸준히 이슈화되고 있다. 1970년대 이해 친족관계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된 것도 이러한 현실문제에서 출발했다고 생각된다.
근현대 한국사회의 산업화에 따른 변화는 외관상 서양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관념은 조선시대 이래의 가부장적 종법질서가 깊게 뿌리내려 있는데 대해 그것은 17세기 이후 조선후기의 산물임이 밝혀지면서 과연 전통사회, 특히 조선조 이전의 사회의 친족제도는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고려시대의 친족제도가 중요한 연구주제로 다루어지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친족제도라고 하면 광범위한 주제들이 포함되지만 그 중에서도 다양한 논의의 중점에 있는 친족․가족의 형태와 규모에서 시작하여 혼인제도에서 부부의 관계, 상속문제들을 통해 고려시대 친족제도를 규명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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