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정치] 태국정치역사

목차

Ⅰ. 태국 정치문화의 형성요소

Ⅱ. 태국의 정치역사

Ⅲ. 태국군부의 정치개입 요인

Ⅳ. 왕실의 역할

Ⅴ. 태국 정치의 현재, 미래

본문내용

Ⅰ. 태국 정치문화의 형성요소

태국 정치문화의 형성요소를 다섯 가지로 나누어 전근대적인 농촌사회, 불교문화, 중앙집권사회, 권위주의 사회, 왕실의 존재와 역할을 살펴본다.

1. 전근대적인 농촌사회
- 생존을 위해 농업을 하고 자급자족의 원칙에 만족하고 있는 태국농민들은 모든 관심사가 부락단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외부와의 접촉이 적고 따라서 타인의 문제를 문제 삼지 않는 성격이 형성되었다. 결과적으로 국민 대다수가 중앙정치에 대한 무관심으로 오랜동안 전통적인 정치문화를 형성해 왔다.

2. 불교문화
- 태국국민의 94%는 불교도이고 승려는 일상생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태국정치사상은 불교와 밀접한 관련하에 성립해왔다고 볼 수 있다. 태국의 불교는 태국국민의 정신적 지주로서 오랜동안 민족고유의 문화형성에 주체적 요인이 되어왔으며 그들의 국민감정, 전통, 언어, 관습, 사회제도 등에서 절대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태국의 불교는 소승불교로서 엄격한 계율에 속박되고 일신의 해탈에만 중점을 두고 있어 사회문제나 민중구제 같은 집단적 공동체적 의식이 약할 수밖에 없다. 개인적인 사고방식의 바탕 의에서 행동하고 있어 정치에 무관심하게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 태국군과 정치, 김홍구, 전예원
- 태국의 이해, 한국태국학회,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