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지구촌의 환경과 인간
- 최초 등록일
- 2003.06.2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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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구의 환경과 생물의 진화
지구대기와 온실효과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
오존층 파괴
산성비와 환경의 산성화
방사능 오염과 원자력
환경위기의 극복과 지속가능한 사회
본문내용
지구의 환경과 생물의 진화
지구의 물질순환평형과 생태계
지구의 대기나 지표에 흡수되는 태양복사에너지는 최종적으로는 적외선으로 우주에 방사되어 지구전체의 에너지평형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위도의 차이에 따라서 복사에너지의 출입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구 표면에 있는 에너지분포는 균일하지 않다. 이러한 현상이 대기와 해양의 순환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이다.
물의 순환
광대한 우주공간 가운데 지구라는 혹성에만 막대한 양의 물이 존재하고 있다. 지구상의 물의 분포는 대부분 해수로 존재한다. 바다의 평균깊이는 약 3,800m, 지구의 반경 6,380Km와 비교하면 아주 얇은 껍질과 같지만 지구표면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어 지구환경에 큰 영향을 끼친다.
생물에 있어서 유용한 담수는 2.5%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인류가 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하천수이며 이는 지구에 존재하는 물의 1만분의 1%에 지나지 않는다. 태양복사에너지를 받아서 해수는 증발하지만 증발하는 것만 고려한다면 4000년간에 걸쳐서 바다는 바싹 마를 정도로 증발하게 된다. 해수는 증발한 만큼의 수량이 하천수나 강수가 되어 바다로 되돌아오는데, 증발, 응결, 강수, 유동 등의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4000년에 1회의 비율로 바뀌어 놓이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물은 지구표층을 빠른 속도로 순환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지구 표층은 태양과 바다가 합작해서 짜여진 대규모의 증류수 제조장치로 볼 수 있으며 본질적으로 끊임없이 증류수로 씻겨져 왔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물은 그 우수한 성질 때문에 지구상에서 물리적 화학적 생물적 과정에서의 조절자로소 또는 물질 및 에너지의 수송매체로서 작용하면서 순환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