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을 통해 알아본 아동발달 레포트입니다. 당시 A+받은 자료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4.07.22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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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① 서론
② 속담으로 살펴 본 아동 발달 양상
③ 마무리 지으며
본문내용
교수님께서 맨 처음 이 레포트에 대해 설명해 주셨을 때에는 매우 의아했었다. 단순히 선조들의 지혜만을 알려주는 속담에서 어떤 아동 발달 모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속담이 어떻게 세 살로 정해졌는지, 왜 그 버릇이 여든까지 지속된다는 것인지, 세 살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등을 파악해보라는 교수님의 설명을 들은 후 아! 하고 머릿속이 반짝이며 스치듯 떠오르는 속담들이 생겨났다. 그 속담들 중 5개를 선정하여 아동 발달 양상을 파악해보고자 한다.
② 속담을 통해 살펴 본 아동 발달 양상
첫 번째,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이 속담에서 먼저 개념을 확실시 하고 넘어가야 한다. 내리 사랑이란 손윗사람이 손아랫사람을 사랑하는 것, 특히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치사랑은 그 반대로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뜻한다. 이 속담을 통해 한국 사회가 자녀에 대한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일반적인 사회임을 확인할 수 있다. 자녀의 독립을 중요시하는 서양인들의 풍토와는 다르다. 우리나라의 부모는 자식을 위한 희생이 주 양육방법이다. 이렇듯 우리나라 부모의 자녀에 대한 사랑은 끝이 없고 전폭적인 반면, 자녀의 부모에 대한 사랑은 이에 비해 제한적이다. 부모에 대한 자녀의 사랑은 한국 사회의 전통 사상 ‘효’로 표출되어 지지만 이는 내리 사랑에 비해서는 한계가 있다. 내리 사랑은 보는 이의 마음을 숙연하게 만들 정도로 희생적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부모는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미시체계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조복희 저, 『아동 발달』, 교육과학사, 2010
한국아동학회 ,『아동발달백서』 ,한국아동학회 , 2002
정옥분 저, 『청년발달의 이해』 ,학지사 , 2010
http://www.doopedia.co.kr/ 인터넷 백과사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