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영화] 첨밀밀

목차

들어가며
꿈의홍콩
홍콩의 현실
나오면서

본문내용

홍콩! 꿈의 나라인가? 버림받은 천국인가? 우리는 첨밀밀이라는 한편의 영화를 통해서 반환을 앞두고 우왕좌왕하는 홍콩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중국이지만 중국이 아니고, 영국이지만 영국이 아닌 기형아 홍콩. 그 어지러운 공간으로 뛰어드는 본토인, 갈피를 못잡은 채 이리저리 떠나는 홍콩인. 감독은 이런 어지러운 홍콩을 나타내려 한 것 같다. 물론 첨밀밀은 애절한 사랑 영화임을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난 그런 부분을 배제하고 홍콩을 주제로 이 영화를 보았다. 97년을 전후하여 홍콩은 분명 혼란의 시기였다. 반환 이전의 홍콩의 정체성과 오늘날의 홍콩의 정체성을 분명 다르다.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반환전의 홍콩의 정체성을 보여주었다. 나머지 부분은 중문학도인 내가 해야 할 몫인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