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제국의 몰락 책 내용 요약

목차

1. 달러의 데뷔
2. 달러, 국제금융의 지배
3. 달러의 경쟁 ‘유로’의 등장과 위기
4. 위안과 유로는 다른 대안이 될 것인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달러는 국제통화체제에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였다. 다른 나라의 정부와 중앙은행들에게 금만 한 가치가 있는 통화는 달러가 아닌 파운드였다. 국제통화의 자리바꿈이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1차 대전이라는 역사적 사건과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치열한 노력 때문이다.

<중 략>

브레튼우즈 체제의 붕괴가 유럽 단일 통화를 탄생시키는 중대한 계기가 되었다. 유로의 등장은 근본적으로 정치적 프로젝트였다. 유로는 원활한 운용에 필요한 모든 경제적 선결조건들이 갖추어지기 전에 만들어졌다는 약점을 안고 있다. 그러나 회원국들이 어떻게든 유로통화체제를 완성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낀다는 점에서 강점도 갖고 있다. 유로가 위기를 겪은 후 이전보다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가 이에 있다.

참고 자료

달러 제국의 몰락/ 배리 아이켄그린 저 김태훈 역
http://blog.naver.com/ebewon/120154118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