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의 방향과 확대경로

목차

1. 연소의 방향

2. 연소의 확대경로
1) 가연구조의 가연물
2) 내화구조의 건물

3. 연소상황과 소적관찰

본문내용

- 화재 당시 여러 가지 물건들은 화열을 받아서 탄화, 용융, 변색하기 때문에 원형 및 원색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적고, 수열방향 및 수열시간의 장단과 열에너지의 대소 등에 의해서도 물체가 변화를 하며, 이 변화과정에서의 차이가 연소의 강약을 나타내게 된다. 예컨대 목재기둥의 경우에 어떤 측면이 다른 면과 비교하여 보다 심하게 탄화가 되었는가? 또는 알루미늄제의 냄비가 용융을 하는 것도 수열방향을 나타내는 하나의 사례가 된다.
이와 같이 탄화, 용융, 변색 등의 강약을 나타내고 있는 부재 및 물건을 집약을 하여 연소의 방향을 추정을 하고, 이들의 방향에서 연소경로가 얻어지게 된다. 특히나 목재는 수분과 분해가스를 방출을 하며 탄화가 진행을 하는 부분만 체적이 수축을 하게 되므로 판재 등은 수열에 의해서 탄화가 강한 방향으로 휘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이것도 하중의 관계로 변화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그 판단에 주의를 요한다.

참고 자료

화재조사 길잡이(200, 저자 : 김태석 외3명, 출판사 : 기문당
화재원인과 조사실무 1,2(200, 저자 : 송재철, 출판사 : 수사간부 연수소
화재조사(200, 저자 : 김만우, 출판사 : 신광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