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형식

목차

1. 접염연소
2. 대류연소
3. 복사연소
4. 복사흔적
5. 비화연소

본문내용

- ‘연소’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빛과 열의 발생을 수반하는 화학반응 또는 산화반응이라고 한다면, 또 다른 ‘연소’는 발생한 불이 주변으로 옮겨 붙어 점차 번져 나가는 연소의 확대현상을 말을 하며, 이들의 구별 실익은 자기의 소유물에 대한 방화가 예상 외로 확대가 되어 타인의 소유물에까지 확대 연소를 시킨 경우를 처벌하는 형법 제 168조 ‘연소죄’의 규정에 있다.

1. 접염연소

- ‘점염연소’라는 것은 불꽃이 물체에 접촉함으로써 착화가 되어 연소가 되는 현상으로 불꽃의 온도가 높을수록 타기가 쉽고, 불꽃이 직접 닿는 곳에는 전도가 되고, 가까운 이격거리에서는 복사가 되고,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대류에 의하여 주로 발생을 하게 된다. 그러나 화재 시의 불꽃은 끊임이 없이 동요함으로써 결국에는 전도, 복사, 대류가 다같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2. 대류연소

- ‘대류연소’라는 것은 열기가 흘러서 그 기류가 가연물을 가열을 시켜서 종국적으로 그 가연물에 착화가 되어 그 연소가 유도가 되는 현상을 말을 한다. 대류 연소는 열의 기류의 온도가 그리 높지가 않을 때에는 별다른 문제가 될 것이 없으나 불꽃이 이미 고열의 상태에 있을 때에는 매우 위험하다.

참고 자료

화재조사 길잡이(200, 저자 : 김태석 외3명, 출판사 : 기문당
화재원인과 조사실무 1,2(200, 저자 : 송재철, 출판사 : 수사간부 연수소
화재조사(200, 저자 : 김만우, 출판사 : 신광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