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과학스케치

소개글

과학스케치
(세상을 바꾼 100가지 과학이론)
오오미야 노부미츠 저. 장연숙 역. 열린과학 2007년 2월 28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메타포
2. 용어정리
3. 결론

본문내용

저자는 과학이론 백 가지를 간단하게 설명했지만 내공이 만만치 않다. 문과 출신이라 이해하기 힘든 곳이 많이 있었다. 세상사 사는 데 별 흥미가 없어 공부라는 것을 해볼까 했다. 그래서 잘 모르는 과학 특히 물질분야를 타겟으로 했다. 이 책 한 권으로 물질을 다 이해하겠는가만은 지속적으로 읽어가다 보면 문리의 문고리를 잡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개론서보다도 훨씬 쉽게 대중을 위해 서술한 책들이 많아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 위키피디아를 이용하면 대부분 테마는 한 나절이면 이해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것도 독자의 기량에 따라 다른 것이다. 이런 책들을 통해서 기량을 닦고 나서 종횡무진 인터넷으로 이해의 폭을 넓혀볼 요량이다.

책을 읽다 보니 과학과 인생을 비교할 것이 많다.
<질량이 클수록 관성이 커진다>
회사도 한 곳을 오래 다니면 다른 곳으로 옮기기 힘들어 진다. 3년을 넘기면 대부분은 십 년을 넘기게 된다. 관성이란 현상을 유지하려는 힘이다. 그런 힘을 이기기 위해서는 외부적인 힘이 필요하다. 판을 바꾼다는 것도 관성 극복 컨셉이 있다. ‘노회찬’ 전 의원이 과거에 삼십 년 동안 구워먹은 삼겹살 판을 바꾸자는 말을 했다. 판을 바꾸어야 새로운 현상이 생긴다. 관성은 극복하라고 있는 것이지 그대로 두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시(poem)라는 것이 많은 정의가 있지만 상대를 보며 느끼는 일체감과 그 느낌 나누기가 핵심이다. ‘물아일체’의 경지에 들어서면 의인법이라는 말로는 묘사하기 힘들 정도의 이해가 생긴다고 한다. 대상과 나의 혼연일체. 그게 시의 경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