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조반니, 오페라 콘서트를 보고나서

목차

1. 오페라 ‘돈 조반니’를 보고 나서
2.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보고나서

본문내용

음악회에 다녀오는 과제는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있었던 것 같다. 수원에 본집이 있는 나는 집근처에 경기 문화의 전당이 있어서 오페라, 음악회, 공연에 꽤나 익숙한 편이다. 꼭 공연이 아니어도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서 자주 놀러가게 되다보니 공연이나 공연장이 굉장히 친숙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도 오페라를 보러 가면서 거부감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감상하러 갔다. 이번에 공연 티켓을 구입할 때 수요일, 목요일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나는 둘째 날 공연을 보기로 했다. 공연 당일, 공연장에 가기 전 다른 과 친구들에게 공연이야기를 들었는데 교수님께서 주인공으로 나오시는 공연이라고 했다. 당시에는 교수님을 만나기 전이였던지라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장에 갔다. 청주 예술의 전당은 처음 가보았다. 교통편이 좋지 않아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건물은 정갈하고 우아했다. 특히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건물이 인상적이었다. 보통 공연장은 국악원은 빼고는 현대적인 면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옛 궁을 연상시키는 건물의 모습이 나의 기분을 무척 좋게 만들었다. 공연장에 입장하고 공연이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