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참관기
- 최초 등록일
- 2014.08.02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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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5월 27일 수요일, 법률과 관련된 법원 재판을 직접 탐방해보고 조사해보기 위해 교대역 부근에 위치한 서울고등법원으로 견학을 다녀왔다. 그동안 법학을 단순히 학문으로서만 배워왔던 나에게, 직접 재판과 판결이 이루어지는 법원을 견학간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하였고 이와 동시에 매우 설레이기도 했다. 교대역을 나와 약 5분정도 걸어가니 서울고등법원의 입구가 등장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분주한 모습으로 법원을 나서고 있는 것을 보며, 법원 내부로 향하였다. 법원 내부에는 형사,민사,가정법원등 재판 종류에 따라 재판소가 구분되어 있었으며 각기 구분된 형태의 재판소만 해도 상당히 많은 편 이였다.
안내센터에서 재판방청에 관하여 간략하게 물어본 뒤, 민사재판과 형사재판을 방청하기위해 내부 재판소 건물로 향하였다.
<중 략>
민사재판과 형사재판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재판들을 참관하며 느낀점은, 우선 검사와 변호사의 역할과 업무도 상당하겟지만, 재판내내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재판들을 판결하여야하는 판사의 업무가 상당히 힘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민사재판의 경우 쉬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재판들을 담당하여야한다는 부분에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는 모습으로 원고와 피고 하나하나의 주장을 들으며 올바른 판결을 위해 노력하시는 판사님의 모습이 존경스럽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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