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의 성교육 리포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원시인의 성생활
2. 성모랄의 변화
3. 성전 카마수트라
4. 술탄의 하렘
5. 환관
6. ‘허리에 찬 재갈’ 정조대
7. 시험혼
8. 유방 만지기
9. 피임

Ⅲ. 결론

본문내용

서론
“미래는 역사의 반복이다.”라는 말이 있다. 미래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역사를 알아야지만 한다는 뜻과 귀결된다. 지금 우리는 성에 대해 배우고자 한다. 성. 성이란 무엇일까? 성이 무엇인지 알기위해서는 먼저 역사에서 성은 어떤 것이었는지, 성문화가 어땠는지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고대에서 근대까지 성풍속을 알아보기로 하겠다.

본론
1. 원시인의 성생활
원숭이에서 인간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의 성 관련 변화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섹스 스타일일 것이다. 영장류 시대의 섹스는 단지 종족 보존 본능에 의해 여성이 남성에게 뒤쪽을 대주면 그만이었으며, 성교도 간단하고 난폭했다. 사나운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숲속에서는 가능한 빨리 해치우는게 급선무였다. 의도적인 자극이나 짜릿한 쾌감 따위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으며, 성교 횟수도 극히 적었다.
라마피테쿠스의 후손들이 언제부터 성교 체위를 마주보는 대위 자세로 바꾸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여전히 유인원에 가까웠지만 두 발로 서서 걸었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였는지, 동굴 속에서 생활한 호모 사피엔스 부터였는지, 아니면 그 훨씬 이전 또는 이후였는지를 알 수는 없다. 다만 신체상의 진화와 생활환경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리란 점은 쉽게 추측할 수 있다.
체위의 변화에 따라 여성들은 영장류 시대에는 기대할 수 없었던 오르가즘을 체험하게 된다. 대위 자세에서는 근육, 말초시경, 성기의 자극, 삽입의 각도 등이 짜릿한 감각을 위해 보다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섹스 스타일이 바뀜으로써 여러 가지 변화가 부수적으로 따랐다. 우선 대위 자세는 신체의 많은 부분을 접촉시키므로 이 자세가 일반화되었을 때의 초기 인간들은 조상 때와는 달리 몸의 털을 대부분 없애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성교시의 마찰을 줄이고 통기를 원활히 하기 위해 사타구니나 겨드랑이 털은 필요하다는 것 알았다. 또한 성교 자세 변화는 성기의 해부학적 변화를 가져와, 여성은 보다 앞쪽으로 그리고 깊게 위치를 잡았으며 따라서 남성은 더욱 큰 성기가 필요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지구촌 성문화 기행, 도서출판전인, 조주청, 1996
역사로 보는 세계의 성풍속, 어문학사, 임명수, 2004
http://100.naver.com/100.nhn?docid=136849(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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