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제

목차

1.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의 탄생
2.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의 Vision
3. 통영국제음악제의 운영방식
4. 통영국제음악제와 통영, 그리고 윤이상
5. 통영국제음악제의 대표적인 사업
6.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 - 비영리단체
7. 사업 활동내용과 관련한 이론적 배경들
8. 결론

본문내용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의 탄생 통영시와 창원MBC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는 한국의 문화예술진흥과 음악문화의 육성 발전을 도모하고 해외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통영국제음악제의 안정적 발전과 아울러 통영을 세계적인 음악, 관광도시의 중심권으로 부상시켜 지역발전을 도모하며 21세기 선진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0년과 2001년 '통영현대음악제'를 통한 준비과정을 거쳐 2002년 3월 발족되었다. 3월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를 설립한 이후 2002년과 2003년 '통영국제음악제'를 통해 현대음악뿐만 아니라 고전 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는 국제 음악제로서 입지를 굳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 수준의 음악제로 거듭나게 되었고 2003년부터는 국내유일의 국제음악콩쿠르인 경남국제음악콩쿠르를 개최해 재단의 사업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2004년부터는 1년 중 단 회에 걸친 일주일 간의 음악제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년 중 다수의 음악제와 관련행사를 기획, 운영하는 선진형 음악제의 모습으로 시즌화를 단행하고있다.

<중 략>

둘째로 통영국제음악제는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는 축제인만큼 현재 작곡가들에게 창작기반을 제공하는 활동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윤이상국제콩쿨에서도 작곡콩쿨의 비중을 더 늘려야 한다고 보고 TIMF앙상블 아카데미에서도 연주자들 뿐만 아니라 작곡가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한국에서 제2, 제3의 윤이상을 배출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면 우리나라 작곡가들이 더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셋째로 통영국제음악제에서 공연하는 윤이상의 곡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윤이상의 작품은 150여 곡이다. 하지만 한국에선 잘 알려진 ‘광주여 영원히’ ,‘편지’, ‘하프와 관현악을 위한 서주와 추상’ 등 일부곡들만 자주 연주될 뿐 윤이상의 다양한 곡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다. 윤이상의 곡들을 더 많이 연구하고 연습해서 다양한 곡들 들려줄 수 있는 음악제가 되었으면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