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 독후감 - 살아있는 공부도 되며 스스로 즐겁게 할 수 있는 숙제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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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답이 하나로 나올 수밖에 없는 단순 지식을 공책에 빡빡하게 쓰고, 머릿속에 달달 외우는 것만이 공부가 아니다.”라고 이 책의 저자인 이호철 선생이 말했다. 특히 이 말은 이 책이 출판된 90년대 사회에서보다 10년도 더 지난 현 사회에서 더 중요한 시사점을 남긴다. 우리는 현 21세기의 고도의 산업화?기능화?전문화?다변화?세계화?정보화 시대적 상황에 직면해 있고, 사회는 우리에게 창의성과 창조성 그리고 능동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는 개방적이고 다원적인 가치를 소유한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바로 그런 참교육을 몸소 실천한 이호철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강압적이고 획일적인 숙제가 자라나는 아이들의 독창성과 개성을 짓밟을 수 있다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따라서 저자는 창조하고 스스로 살아가는 능력을 길러 줄 수 있는 숙제인 ‘재미있는 숙제’를 생각하게 된 것이다. 또한 ‘재미있는 숙제’는 아이들의 글쓰기 주제에도 활용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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