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8.12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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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는 것은 곧 이제 행복 끝 고생시작이라는 것을 의미한다.아니 어쩌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가는 순간부터 고생시작일수도 있다. 학교에서 일찍 끝나는 초등학교 시절엔 방과 후, 피아노, 웅변, 태권도, 속셈, 한자, 수영 등을 배우며, 정규 수업시간보다 더 많은 사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중학교에 올라가면, 본격적으로 학교수업에 대한 선행학습을 시작하고, 고등학교에 가면 입시 전문 학원과, 고액과외를 받으며, 아이들의 몸은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나 역시 숨 막히는 대한민국의 학창시절을 보내봤기에 그러한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7시에 시작되는 0교시부터 시작해 10시 야간자율 학습까지 마치고 집에 돌아가서도 숙제와 복습을 하며 학창시절을 보냈다. 비록 힘든 시간들을 이겨내고 대학에 왔지만 과연 대한민국의 교육이 올바로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은 아직도 의문이다. 한편 이 영화 속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또한 숨 막히는 교육과정과, 부모의 지나친 간섭으로 열정과 꿈을 잃어간다. 하지만 혜성처럼 등장한 그들의 구세주 캡틴 키팅은 그들에게 학문이 아닌 삶을 가르쳐 준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키팅 같은 선생님은 현실 속에 존재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사실이다. 존재한다 해도 아직 우리나라 교육환경은 이런 선생님을 환영해 줄 분위기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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