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형사립고등학교와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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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사립고등학교, 정부의 보조금을 받지 않고 규제에서 벗어나 스스로 교육정책등을 수립하여 적용시킬수 있는 고등학교이다. 고교평준화로 인해, 명문고등학교라는 개념이 없어지고 더불어서 모든 고등학교의 하향 평준화가 이루어진 점을 해결하기 위해 2001년도에 설립된 학교들이다. 하지만 이러한 자립형사립고등학교들은 과도한 등록금과 명문대학입학만을 목표로 하는 교육 때문에 귀족학교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서 일반고등학교들은 수재들을 자립형사립고등학교에 빼앗기면서 슬럼화가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또한 과거 지방 명문고등학교들도 자립형사립고등학교로 탈바꿈하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 어떻게 보면 과거 비평준화시대, 즉 시험을 통해 선발하는 고등학교시대로 역행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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