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센터 실습일지(일일기록표)

소개글

출근시간과 함께 하루 일정 기록
실습을 통한 배운점, 느낀점 기록
자가 평가를 통한 자신의 강점과 단점 기록
구체적인 내일의 계획

목차

1. 일일 기록표(일지)
2. 실습소감 및 평가

본문내용

※ 일일 기록표(일지) ※
2013년 4월 15일 월요일
실 습 내 용
내가 도착하기 전에 이미 나와 계시는 회원님이 계셨다. 이 회원님과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 회원님은 가수와 가요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나에게 가수 싸이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많은 인기를 얻었던 가수 싸이의 노래 강남스타일과 신곡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가수와 가요에 흥미가 없었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해드리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들어주는 것만으로 만족하시고 즐거워하셨다. 실습 첫 날 대면한 회원분이 적극적이신 분이라 어려움 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오늘 실습 담당업무를 계획했다. 실습학생이 많다보니 어쩌면 경험하지 못 할 수도 있다고 설명해 주셨던 가정방문이 오늘 나의 담당업무였다. 운 좋게 가정방문을 경험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집을 방문했다. 그 집은 술병 등으로 어지럽혀 있었고 설거지 등 부엌일도 되어있지 않았다.

<중 략>

※ 실습소감 및 평가 ※
기간 : 2013년 4월 15일 ~ 2013년 4월 26일
병동에 비해서 정신질환자, 즉 회원들이 많지 않다고 들었기 때문에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며 실습에 임해야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이 의문을 가지고 첫 출근에 이어 2주 동안 실습을 하면서 많은 느낌을 받았었다. 첫 번째 재활을 하는 만성정신질환자들이라 그런지 병동에 비해 무척 개방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출석이 자유롭다 보니 역시 예상대로 회원님들께서 많이 오시지 않는 날이 많았다. 정신질환자를 대면하는 일이 적었고 더 나아가 증상 등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 역시 많지 않아서 아쉬웠다. 두 번째 생각 외로 선생님들께서 많이 바쁘시다는 느낌을 받았다. 처음 센터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을 때는 출석하는 회원님들의 수가 적기 때문에 이것에 비례하여 한가할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 하지만 이 예상은 센터의 역할을 모르고 있었을 때의 잘못된 생각에 불과했다. 센터는 만성 정신질환자들의 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도 하지만 일반인 대상으로의 예방 및 홍보 역시 센터의 역할이라는 것을 이제는 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