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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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은 남한과 북한이 합의하여 개성에 공단과 배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개성공단을 만들게 된 이유는 개성공단을 국제자유경제지대로 지정해, 제조·금융·상업 및 관광산업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종합적인 국제자유도시로 개발하기 위해서이다.
또 개성공단을 만듦으로써 북한과의 교류를 통해 화합하고 통일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개성에 공단이 입주할 수 있었던 것은 개성은 평양·남포에 이은 북한 제3의 도시로, 남한과 가장 가까운 북한의 대도시이며 서울에서 개성까지 경의선이 이어질 수 있고 평양∼개성간 고속도로도 뚫려 있는 개성은 도로 또한 매우 발달하여 각지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이기 때문이다.
개성공단은 우리나라의 한국토지공사와 현대아산이 북한으로부터 토지를 50년간 임차해 공장구역으로 건설하고 국내외 기업에 분양해 관리하는 방식으로 국내 기업을 유치하여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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