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마사지가 여성노인의 심장 자율신경계 활동에 미치는 영향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2. 실험방법
3. 자료 분석

Ⅲ. 연구결과
1. 교감신경의 변화
2. 부교감신경의 변화

Ⅳ. 고찰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노화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타나는 점진적인 퇴행적 발달을 의미한다. 노화의 진행속도, 시작시기, 노화의 정도는 개인의 유전적 소인과 체질, 생활양식 및 사회, 경제, 문화적 배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요인의 복합적 영향으로 기능 효율 저하, 기능 장애, 만성질환의 발병을 초래할 수 있다¹?. 또한 노화는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²?, 체력과는 상관없이 심장에 대한 자율신경계(ANS, Autonomic Nervous System) 통제를 감소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³?. 인체는 외부의 스트레스를 인지하였을 때 자율신경계의 작용에 의해 교감신경(SN, Sympathetic Nerve)을 작동시킨다. 교감신경의 활성화로 분비되는 노르에피네프린은 외부 환경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신체 반응을 변화시킨다. 심박동과 호흡량을 증가시키고 동공의 확대 및 혈당과 혈압의 상승을 초래하여 외부 스트레스에 저항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가 되는 것이다

<중 략>

정신적 측면에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인간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³²?. 노인들은 연령 증가에 따른 체력적인 문제와 부상위험으로 인하여 충분한 운동을 실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현실이다. 특히 여성 노인들의 운동 실천률이 남성노인에 비해 떨어지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더욱 심각한 수준을 보인다³³?. 이미경³⁴?은 요양시설 노인 22명을 대상으로 발마사지가 자율신경계 조절 및 통증,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발마사지가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주장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및 선행연구 결과를 감안할 때 운동의 대안으로 부상위험 없이 시행할 수 있는 발마사지는 노인들의 교감신경 억제 및 부교감신경 활성화를 가져와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으로 인한 심장기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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