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존 그린)

소개글

존 그린의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The Fault in Our Stars)>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페이지 수를 늘리기 위해 책 표지 그림이나 별도의 목차 등을 삽입하지 않고
글자크기 10, 줄간격 160을 준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줄거리
3. 나는 수류탄
4. 시한부 인생의 사랑이야기
5. 암이라는 속박에서 벗어나다
6.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라는 책의 제목만 보고 판타지 소설인줄 알았는데 말기암에 걸린 소녀의 이야기라는 얘기를 듣고 왠지 우울하고 무거운 비극적인 이야기인거 같아 일단 접어두었다가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안녕 헤이즐'이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그 영화가 우리나라에서도 반응이 좋았던지라 갑자기 원작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읽기 시작한 책인데 내 예상과는 너무 다른 느낌이었다. 왜 영화 예고편에서 '웃다가 울리는' 내용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갔다.
늙은 노인은 자신의 인생의 마무리가 다가옴을 알고 세월속에서 준비하게 된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한번쯤은 생각하게 되지만 질병에 의한 마무리를 준비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 특히 10대의 경우는 더욱더 그러할 것이다. 그 심정이 얼마나 암담할지 상상이 가지 않는데 청소년 말기환자의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을 보며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만큼 저를 울려 준 몇 안 되는 소설 중 하나가 되었는데 저자의 다른 소설도 장바구니에 넣어 두었고 곧 구매하여 볼 예정이다.

<중 략>

육체적 고통 중에도 긍정적인 마음과 유쾌함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고 있는 한 충분히 가능한 일이리라. 그리고 이지선 씨도, 그리고 헤이즐도 모두 그게 가능한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5. 암이라는 속박에서 벗어나다
헤이즐은 강하고 똑똑한 소녀이다. 그녀의 말은 속을 뻥 뚫어줄 정도로 시원하고 통쾌한 면이 있으며 생각도 건전하다. 그녀가 생각하는 십대 같은 면이 좋고 어거스터스의 매력 있는 모습과 헤이즐에게 항상 ‘헤이즐 그레이스’라고 부르는 게 좋다. 어거스터스의 이런 로맨틱함이 다정함도 너무 좋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