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미국 선교사 연구 요약 및 서평 (류대영)

목차

Ⅰ. 저자 및 도서에 대한 서론적 소개

Ⅱ. 내용 요약
1. 제1장 사막의 오아시스에서 거하던 세련된 사람들
2. 제2장 “복음적”신앙의 사람들
3. 제3장 한국 만들기
4. 제4장 미국 팔기와 자본주의 전하기

Ⅲ. 분석 및 비평

본문내용

I. 저자 및 도서에 대한 서론적 소개
이 책의 일차적 목표는 미국 선교사들 전체를 한 집단으로 보고 그들의 집단적 성격을 다루는 것 이다. 즉，미국 선교사들이 공유하고 있던 종교와 문화에 숨겨져 있는 중산층적 성격을 규명하는 것이다. 아울러 이 책은 한국 기독교 역사 연구에서 그 동안 어느 정도 소외되었던 선교사에 대한 이해에 기여한다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일련의 시도들은 지난 세기 말의 제국주의 역사 에 대한 서구 사람들의 지식과 의식을 탈 식민지화 하려는 근래의 노력에 기여하는 것을 의도로 한 다. 다시 말한다면，초기 미국 선교사들의 종교，가치관，생활방식 등을 미국 종교사，사회사，문화 사의 틀 속에서 해석하고 이해함으로써 한국 기독교 역사와 선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 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II. 내용 요약
제1장 사막의 오아시스에서 거하던 세련된 사람들
한국에 왔던 초기 선교사들은 주로 주류교단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이 었다. 주류교단에서 선교사의 자격 중 하나는 대학졸업이었다. 당시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했던 사람들은 최소 중산층 이상이었 다. 당시 미국의 중산층은 또 다른 개척지를 찾는 제국주의적인 분위기였었다. 또 전천년주의자로 서 곧 닥쳐올 종말을 준비하는 사람들이었다. 동시에 세계의 운명을 위해 하나님께서 만드신 국가 로써 미국은 하나님의 나라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다. 미국은 산업혁명，2차 세계대전을 거치 면서 곳곳에 큰 빌딩들이 세워졌다. 또한 매일 새로운 물건들이 발명되는 등 한창 개발이 진행 중 이었다. 문명화된 미국인의 안목을 통해 조선 땅을 보니，조선은 미개한 나라로 경험될 수밖에 없 었다. 역겨운 냄새가 진동하는 땅，곳곳에 배설물이 뿌려져 있는 땅，걸레같이 더러운 옷을 입고 있 는 사람들이 할 일없이 길가에 앉아있는 땅，이런 조선의 모습을 본 선교사들은 충격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 자신만의 구역인 선교 구역을 구축하고 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