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한 원불교의 노력 - 이주노동자와 이주민 정착을 위한 활동, 북한이탈주민 지원, 주요 지원 단체와 운영 현황(원불교 서울외국인센터)

소개글

정성것 작성하여 만들어서 A학점 받은 레포트입니다.
다른 레포트 자료보다 가격면이 저렴하다고 해서 자료의 질이 결코 떨어지지 않아요.
활용하거나 참고하셔서 레포트 작성에 많은 도움되길 바래요.

목차

1. 개요 및 특징
1) 이주노동자와 이주민 정착을 위한 활동
2) ‘친정엄마, 이모되기’ 운동
3) 북한이탈주민 지원

2. 주요 지원 단체와 운영 현황 : 원불교 서울외국인센터
1) 현황
2) 독립적인 운영
3) 신앙의 공존을 지향하는 지원 사업

본문내용

1. 개요 및 특징

1) 이주노동자와 이주민 정착을 위한 활동

원불교의 대이주민 사업의 교리적 근거는 삼동윤리(三同倫理)에서 찾을 수 있다. 이에 따르면 모든 인종은 한 기운에서 연계된 동포이기 때문에 서로 소통하는 존재라고 설명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원불교가 이주민들에 대해 관심을 가진 것은 국내 다른 종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은 편이다. 2001년 9월 서울시 양천구 화곡동에 외국인을 위한 센터가 마련된 것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원불교계의 활동은 중앙 본부의 체계적인 지원에 의해 이루어지기 보다는 개인이나 지역 교당의 관심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활동과 이주민여성을 대상으로 한 활동이 있다. 이주노동자 지원 활동은 최서연 교무의 주도로 서울외국인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이주민여성 정착 활동은 전라북도 남원을 중심으로 한 몇몇 교당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2) ‘친정엄마, 이모되기’ 운동: 자연스러운 사회 정착 기회 제공

원불교 이주민 지원활동의 대표적인 형태가 원불교여성회에서 한울안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친정엄마 이모되기’ 운동이다. ‘친정엄마 이모되기’ 운동은 결혼이주민여성과 원불교 내 여성회원간의 일종의 결연사업으로 이주민여성이 자연스럽게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에서 결혼한 여성에게 ‘친정엄마’의 존재는 결혼이라는 변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어려움을 진솔하게 고백하고 나눌 수 있는 존재이지만, 대부분 본국의 가족들로부터 떨어져서 생활하고 있는 이주민 여성에게는 함께 하고 싶어도 함께 할 수 없는 존재이다. 또한 한국에서 ‘이모’는 식당 아주머니를 부를 때도 사용되는 말로서, 단순한 혈연관계의 차원이 아니라 친근하게 부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대상이다.

참고 자료

없음